[정선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임계사통팔달시장에서 오는 16일 2018 낭만가객 통기타 페스티벌이 열린다.

통기타 특유의 감미로운 선율과 감성적 멜로디로 70∼80년대를 풍미하던 통기타 연주를 들으며 옛 시절 향수를 느끼며 7080세대들의 소중한 추억의 여행을 위한 낭만가객 통기타 페스티벌 행사가 마련됐다.

“낭만가객 통기타 페스티벌 행사”는 전통시장으로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임계사통팔달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전통시장의 넉넉한 인심은 물론 감미로운 통기타 선율과 함께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노래를 선사한다.

이날 행사는 임계사통팔달시장상인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 주관해 정선 임계면 어울림 통기타 동아리팀 및 강원도내 10개 통기타 동아리에서 참여해 경연을 펼친다.

또한 유심초, 양하영, 신계행 가수를 초청해 7080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감미로운 노래를 관람객들과 함께 낭만과 추억을 즐길 수 있는 음악여행을 선물한다.

아울러 행사장을 찾은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을 위해 화전민 생활 및 음식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청정 농·특산물 활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임계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마늘 등 특산물을 활용한 로컬푸드 요리체험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화전민 음식문화체험으로 고깔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박승영 임계사통팔달시장상인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낭만가객 통기타 페스티벌 행사가 전통시장인 임계사통팔달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계사통팔달시장의 대표적인 문화공연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