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이텍솔루션은 지난 12일 안성시청을 방문하여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을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텍솔루션은 매년 봄가을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후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올해는 창립기념 16주년을 맞이하여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지원을 돕는 디딤씨앗통장에 기부한 것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텍솔루션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한 가장 큰 투자가 아동을 위한 사업이라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을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후원이 씨앗이 되어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자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우석제 안성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아동을 돕기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텍솔루션의 후원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이들이 새 희망과 꿈을 실현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지속적으로 저축을 하지 못하는 아동에게 매월 1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국가와 지자체가 1:1 매칭금을 지원하여 아동이 만 18세 이후 학자금 및 취업훈련비용 등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립금 형성사업이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