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강원도가 17개 광역시도 중 최초로'강원안전대상'을 제정했다.

'강원안전대상'은 도민 안전에 기여한 기관·단체 및 개인의 영예성을 제고하고, 안전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함으로써 도내 안전 문화를 확산해 나가기 위해 제정된 것이다.

'강원안전대상'의 시상은 도내 안전문화 확산, 안전봉사 활동, 안전개선 실천 등 3개 부문으로 이루어지며, 대상 1개 및 각 부문별 우수상 1개를 시상할 계획으로,'강원안전대상'시상식을 통해 도내 안전 활동 전반에 대한 우수 및 수범사례를 발굴하여 이를 도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안전 활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생각이다.

道는 매년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전후해 안전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매년 시상할 예정으로, 올해 12월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 2019년 1월 후보자 추천 공고를 시작으로, 2∼3월에 걸쳐 후보자 접수 및 공적 심사를 실시하여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는 금년 초 안전올림픽 성공 개최와 6월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 대상 화재안전 시설개선 사업 전국 최초 실시 등 안전 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강원도는 앞으로도 안전문화 진흥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는 동시에,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안전한 강원도'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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