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누리'는 치매어르신을 직접 돌보고 있는 가족들이 모임을 통하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애로사항 등 의견을 나눔으로써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4회기로 구성하여 프로그램을 진행 했다.
상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 가족들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환자가족 자조모임을 활성화하여 꾸준히 계속 지원할 예정이며, 수료식 후 실시된 환자가족의 만족도 설문조사결과 참여자 90%이상이 프로그램 내용에 매우 만족 하였으며 환자를 돌보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용묵 보건소장은 치매환자 가족 간 정서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정기적 모임을 지원하여 치매어르신과 그 가족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조성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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