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추석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울산=코리아플러스] 박노재 기자 = 울산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18년 추석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실시한다.

위문대상은 93개소이다. 대상별로는 보훈단체, 노숙자쉼터 및 아동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여성복지시설, 보건시설 등이다.

위문품은 온누리상품권, 목욕용품, 생필품, 기저귀 등 16종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17일 울산시립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 및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정복금 복지여성국장은 오는 19일 울산양육원과 내와동산 소망재활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과 담소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어려운 계층에 대한 위문을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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