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군산 로타리클럽, 추석 맞이 저소득 가정 아동에 후원물품 전달

[군산시=코리아플러스] 송영현 기자 = 국제로타리 3670지구 동군산 로타리클럽은 지난 16일 추석을 앞두고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가정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군산 로타리클럽의 회원 20여명이 저소득층 가정 아동에게 쌀 10kg 19포, 화장지 10팩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동군산 로타리클럽 조동진 회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동군산 로타리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대성 어린이행복과장은 “항상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동군산 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군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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