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배우는 엄마나라의 언어

[고흥군=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고흥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으로 부모-자녀상호작용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상자들 중 희망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별 가정에 맞는 엄마. 아빠나라말 교육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족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가족코칭은 가족구성원 전체에 대한 코칭으로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 교육과 아동발달 및 부모의 역할과 올바른 의사소통기술 등 이중언어에 대한 긍정적인 내용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8월 22일부터 시작하여 11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가정 내에서 영. 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자녀의 정체성 확립 및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코칭 외에도 부모-자녀상호작용교육, 이중언어 부모코칭, 이중언어 활용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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