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제3회 산림조합중앙회장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17일 아리랑의 수도 정선에서 개최됐다.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주최하고 정선군 파크골프협회에서 주관한 이날 대회는 정선파크골프장 및 북평파크골프장에서 열렸으며, 전국에서 700여 명의 조합원과 동호회 회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산주와 임업인의 밝은 미래와 산림정보 기술 제공 및 산림조합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파크골프대회를 통해 건강하고 건전한 생활체육 활성화 분위기 조성 및 파크골프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전국에서 정선을 찾은 선수단을 짐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히고, 파크골프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민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다며 상호간 소통과 진목을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생활의 활력을 찾는 재충전의 시간은 물론 천혜의 자연경관과 아리랑의 문화를 즐기고 체험하는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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