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인제군 성인문해교육학습자 80여명이 오는 18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8 강원 문해 자랑 대잔치‘청춘만개’에 참여한다.

‘청춘만개’는 강원도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춘천시가 주관하며, 문해학습자 어울림의 장 마련을 통해 문해학습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속적인 학습참여 동기를 부여하기 위하여 올해로 3회째 개최된다.

문해교육 교가 발표회 및 한글 스피드 퀴즈, 문해학습자의 발견 ‘흥부자’ 강원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등 다양한 행사와 주제별 체험활동도 준비 되어 있으며, 인제군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및 문해교사 80여명이 참가 한다. 그 중 50여명은 교가 발표회 참가 및 스피드 퀴즈에 참가 하여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지난해 인제군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은 교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올해도 시화전에서 장려상1명, 입선2명이 올라 인제군 성인문해교육의 명성을 떨쳤다.

군 관계자는 “인제군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학습에 대한 열정과 기량을 맘껏 펼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