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14일 강서구청, 15~16일 함안휴게소, 15~18일 서울장터, 18~19일 경남도청서 직거래장터 열려

【함안=코리아플러스】차동철 기자= 함안군은 추석을 맞아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각 지역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조합공동법인 등 4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함안 우수 농·특산물의 판촉활동을 펼친다.

군은 지난 13일과 14일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강서구에서 직거래장터를 열었고,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직거래장터에서 청포도, 건여주, 장류 가공품, 참기름 등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또한, 15일과 16일 (사)농업경영인 함안군연합회 주관으로 남해고속도로 함안휴게소(부산방향)에서 직거래장터를 열어 청포도(네오마스캇, 샤인마스캇), 햅쌀, 버섯 등 군을 대표하는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직거래 판매했다.

아울러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경남도청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청포도, 블루베리 가공품, 햅쌀, 잡곡, 현미 등을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함안의 농·특산물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소비자에게는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공급해 함안의 맛을 널리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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