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송영현 기자 = 김제시체육회에서는 제17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와 관련하여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17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는 시민운동장에서 하프코스, 10km, 5km 건강코스 등의 종목에 약 4,000여명이 출발한다.

행사가 열리는 10월 3일 오전 8:00부터 오후 오후 1시까지 시민운동장 ↔ 김제온천사거리 ↔ 서암사거리 ↔ 후석삼거리 ↔ 서김제IC ↔ 만경삼거리 구간이 각각 통제된다.

또한, 행사당일 교통경찰 100여명과 공무원 자원봉사자 40여명이 교차로와 도로변에 배치되어 교통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제시체육회에서는 “우선 마라톤행사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일부지역에서 통제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우회도로를 미리 알고 차량을 운행해야 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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