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 한강라이온스클럽, 제이영동고속도로 양평휴게소, ㈜팔복농산 등 각계각층의 나눔실천 펼쳐

[양평군=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양평군에서는 한가위를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각계각층이 참여한 나눔실천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지난 17일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에서는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주관한 ‘한가위 행복꾸러미’ 행사에서 대한한돈협회 양평지부, 대한양계협회 양평육계지부, 양평군 가금연구회, 양평군 낙농연합회 전국한우협회 양평군지부, 물맑은 양평한우 등 협의회 내 6개 단체에서 준비한 한돈, 훈제 닭고기, 메추리알, 유제품, 한우, 육수 등 1,300만원 상당의 다양한 축산식품들을 기탁했다.

또한 같은 날 양평한강라이온스클럽에서는 햅쌀 500kg을 기탁했으며, 제이영동고속도로와 양평 상,하휴게소에서도 라면 50박스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양평군에 기탁해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웃돕기성품 전달식에서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이렇게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들이 소중한 선물들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여러분의 정성이 잘 전달되도록 살피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이웃돕기성품들은 양평군 12개 읍면의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들에게 각 읍면 사회복지담당, 보건소 방문간호사, 양평군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사들을 통해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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