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광명시 보건소에서는 지난 3월, 6월에 이어 9월 18일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고혈압 자가관리교육을 진행했다.

이 날 교육은 고혈압의 예방과 관리방법 뿐만 아니라 혈관건강관리를 위한 식생활 실천지침 등의 내용을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간호사와 영양사가 강의하여 교육 참가자 모두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

또한 보훈대상자들에게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을 진행하며 합병증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자가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만성질환을 잘 관리하여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명시 보건소에 위치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는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의 관리방법을 알리고 합병증을 예방하고자 평일 뿐만 아니라 야간과 주말 상설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당뇨병 집중상담, 당뇨식이체험, 릴레이건강강좌, 건강요리교실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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