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18일 의정부시청에서 2018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각종 전국대회에 입상한 관내 초·중학교 선수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날 격려식은 신곡초등학교 교장 등을 비롯해 선수, 지도자,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해 뜻 깊은 자리에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표창장 및 포상금 전달식이 진행되었고 입상 선수들과 참석한 내빈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선수들에게 큰 격려의 자리가 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각종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둬 시와 모교의 위상을 한층 높여 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더욱 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에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의정부시 초·중학교선수 51명이 수영·유도·검도 등 10종목에 출전하여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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