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의정부시는 추석 연휴 기간 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경전철 심야 특별수송계획을 수립해 시행키로 했다.

의정부시와 인천교통공사는 추석 연휴기간 중 24일과 25일 이틀간 경원선 회룡역에서 환승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의정부경전철 심야 임시열차를 투입하여 종착역 기준 다음날 새벽 1시 30분까지 총 16회 연장 운행한다.

市와 관리운영사인 인천교통공사는 추석 명절기간 특별 비상근무를 시행하여 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귀성객 등 이용승객의 안전을 위해 차량 및 역사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의정부경찰서와의 협조를 통해 역사주변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범죄예방 등 시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임시열차에 대한 상세한 안내 및 문의는 의정부시청 경전철사업과 및 의정부경전철 종합관제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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