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코리아플러스] 심형보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제64회 백제문화제 행사기간 동안 청소년진로직업체험 운영본부를 중심으로 심리검사 및 상담부스를 운영해 센터 소속 청소년 참여동아리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상담활동은 예년과 달리 점차 주목되고 있는 사회적 외상 후 스트레스에 대한 상담개입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건강을 도모하고자 운영됐다.

특히 제64회 백제문화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백제문화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사회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해 상담복지센터 소속의 청소년참여위원회, 하나로 봉사동아리, 또래상담연합회 등 50여명의 청소년들이 마음을 모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였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청소년들이 플라스틱 사용 감소를 위한 텀블러 사용과 쓰레기 분리수거 등 지역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행사에 청소년들이 적극 참여해 사회참여의 주체자로서 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