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4개소·저소득 가구·불우보훈가족 위로, 격려에 나서
최상기 인제군수는 19일 실버홈, 애향원, 임마누엘집, 인제성당 사랑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하고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군은 매년 명절을 맞아 관내 시설은 물론 저소득 가구, 불우보훈가족들을 위한 위문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이들이 이웃과 소외되지 않는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작지만 따뜻한 마음과 정성들을 모아 정을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위문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추석연휴 전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백담사 등에서 전달한 위문금 및 위문품을 포함해 5천7백여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각 가구별로 전달 할 계획이다.
이현재 기자
thsutleo99@naver.com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