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 홀로사는 어르신 두유 전달
이번 나눔 행사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과 정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추진했다.
마삼섭 회장은 “명절이면 더 외로울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 주민들이 나눔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베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관내 어르신들께 늘 효행을 베풀고 있는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의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100세 시대 어르신이 행복한 강진을 만드는데 민간단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는 2014년 1월 효 정신 계승 및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됐다. 효도잔치, 홀로 사는 노인 및 장수부부 위문, 복지시설 복달임 음식제공, 명절 위문품 전달, 장한어버이 및 효행자 표창, 군민행복 희망나눔 봉사활동 추억의 포차 운영 등 어려운 이웃돕기 실천 운동을 전개하여 화합하는 강진 지역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조재풍 기자
cjp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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