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지원 3대 보호담당관을 비롯해 경기북부상공회의소, 경기북부하나센터, 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의정부 종합사회복지관, 남북 하나재단 ,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기관 간 중복사업 방지, 협력 활성화 및 우수 사례 공유를 목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각 기관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계획 및 추진성과에 대해 발표한데 이어 북한이탈주민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민·관 단체들과의 연계협력 방안과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장인 이성인 부시장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각 기관과 단체의 협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협의회가 실질적 지원을 담당하는 구심체가 될 것을 당부하고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공유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 고 밝혔다.
김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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