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김영현 기자 =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20일 여성회관 일대에서 종교계와 함께하는 한가위 명절 음식나누기로 햅쌀, 송편, 전 등을 준비하여 300세대의 불우이웃과 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추석명절 음식나누기에는 유기상 고창군수, 조규철 군의장, 선운사,원불교,고창성당, 중앙교회에서도 참여하여 마음을 나눴다.

2018년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종교계와 함께하는 화합과 희망프로젝트 사업으로 4대종단과 협약식을 체결하고 명절 음식나누기를 실시하여 지역의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에게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행사는 고창군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고 4대종단이 협력하여 6년째 추진되고 있다.

이영숙 센터장은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종교계가 솔선수범하여 나눔과 봉사의 본을 보인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