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인제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5일간의 연휴기간 동안 재난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올해 추석연휴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의 긴 연휴로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군민 및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군 공무원, 인제 경찰서, 인제 소방서, 국립공원관리사무소, 내설악산악구조대, 용대산악구조대 등 6개 유관단체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군은 추석연휴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현장중심의 교통, 화재, 상?하수도, 도로 등 분야별 비상대책반 운영, 종합 상황실과 협력체계 구축으로 각종 사고와 민원발생에 대해 신속한 상황전파와 대책을 마련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24시간 관리체계를 추진한다.

정한영 안전건설과장은 "추석연휴 동안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통해 각종 재난 안전사고의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재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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