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폭염과 가뭄에도 주민들이 코스모스를 정성껏 가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이번에 식재된 코스모스는 9월말부터 꽃을 피울 예정이며 10월 중순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시골경찰’의 촬영지이기도 한 용담면은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로 큰 다목적댐인 용담댐이 위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최상오 용담면장은 “주민들이 정성껏 가꿔온 코스모스와 함께 가을날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살기 좋은 용담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낙철 기자
chlw212@daum.net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