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속 놀이터 ? 만지작 만지작’운영

[울산=코리아플러스] 박노재 기자 = 울산박물관은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이 오는 10월 13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사제방유적전시관에서 ‘10월 가을맞이 가족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 개최된다.

교육은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 속에서 북딩고 놀이를 통해 보물을 찾아 보고 찾은 보물을 모아 나만의 수집품으로 이미지를 만들며, 제방 이야기 놀이를 만들어 놀이 책을 만드는 체험으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참여 대상은 6세 이상의 어린이를 동반한 10가족으로 9월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울산박물관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편,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삼국시대 말 ∼ 통일신라 시대 초에 부엽공법 등 당시 첨단 토목기술로 축조된 수리시설인 제방과 당시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토기 등 유물, 각종 농기구 등이 전시되어 있어 흥미로운 우리 역사를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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