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가기 전에 빼먹지 말고 들어야 하는 美 인문학 강좌

[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인천광역시부평도서관에서는 개관시간 연장사업의 일환으로 직장인 등 주간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야간 독서문화 프로그램인 올빼미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2018년 하반기 두 번째 올빼미 인문학 강좌는 이화여대, 경인교대, 방송통신대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명희 불문학 박사의 '가을밤 프랑스 문화 이야기'이다. 발자크의 '고리오 영감', 랭보의 '취한 배', 스탕달의 '적과 흑',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등 프랑스의 문학, 예술작품을 토대로 프랑스 문화에 대하여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강의는 16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서 오후 9시까지 4회차로 부평도서관 1층 나래울1실에서 진행한다.

부평도서관 김영란 관장은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와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올빼미 인문학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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