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 금산인삼축제 … 금산인삼청소년UCC영화제와 함께진행

【금산=코리아플러스】 최미자 장만옥 장영래 기자 = 코리아플러스 환경기자단과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는 13~14일 2018 코리아 힐링 페스티벌 ‘금산’ 금강생태여행을 7차 논산 탐정호와 논산천을 거쳐 강경포구 방문에 이어 8차 '금산' 금강생태여행을 가졌다.

금산산림문화타운은 충남 금산군 남이면 느티골길 200(건천리 산 166)에 위치하고 있다.

중부권 최고의 '산림생태종합휴양단지' 금산산림문화타운 금산군은 전체 면적의 71%가 임야로 구성된 산림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특히 금산산림문화타운이 위치한 남이면 건천리 지역은 원시림에 가까운 숲이 잘 보존되어 있고, 다양한 식물종과 남방계 식물 및 북방계 식물이 자라고 있는 식물생태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이다.

이곳은 사계절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금산생태숲, 남이자연휴양림, 느티골산림욕장,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및 목재문화체험장이 위치한 “산림생태종합휴양단지”로서,푸른 숲 맑은 정취속에 아름다운 발자취를 남긴다.

청정 금산군의 생태명소로 자리 잡은 금산산림문화타운은 말 그대로 숲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기존의 남이자연휴양림, 느티골산림욕장, 금산생태숲, 금산건강숲 뿐 아니라 최근 완공된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및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하고 있어 생태교육+휴양+산림치유를 주제로 한 미래형선진산림의 비젼을 실현하는 공간이다.

금산인삼축제 … 글로벌건강축제 '2018 제2회 금산인삼청소년UCC영화제' 성료

【금산=코리아플러스】최미자·장만옥·강경화 기자 = 2018 제2회 금산인삼청소년UCC영화제가 지난 13일 금산국제인삼유통센터 컨벤션센터에서 성료 했다.

이번 대회 금상은 ◇대학교△1팀 충남대학교 신소재공학과 4학년 박혜린 ,충남대학교 신소재공학과 4학년 길보임, 충남대학교 신소재공학과 4학년 이선영 △2팀충남대학교 전파공학과 4학년 이상훈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3학년 이윤석 ,한밭대학교 전자제어공학과, 4학년 한정호 △3팀 한밭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3학년 권기호, 제주대학교 정치외교학과 2학년 하윤지, 공주대학교 지역개발학과 1학년 김성희 학생 팀이 공동 수상했다.

은상은 △ 대전 가오고등학교팀 여인영, 김주희, 전재나 3명 △ 충남 금산고등학교팀 권준혁, 양귀연, 오유석, 김정호, 박성민 5명이 공동으로 수상했다.

동상은 중학교 본선진출자인 △ 충남 온양중학교팀 송민재, 박준혁, 박동욱, 이정현 4명△ 대전 대성중학교팀 이창민, 김태완, 박형준, 황재우, 이건행 5명 △ 대전 신탄진중학교팀 김동균, 최윤아, 김무진 3명△ 충남금산여자중학교팀 김운수, 김정연, 김나형, 정지혜 4명 팀이 공동 수상했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각 부문 90만 원씩 27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이날 영화제는 정기일 금산인삼청소년UCC영화제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의 개회선포에 이어 곽영교 금산인삼청소년UCC영화제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의 개회사, 이철주 금산인삼축제추진위원회 추진위원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이날 영화제 심사는 정은혜 금산인삼청소년UCC영화제조직위원회 심사위원장 △배용정 혜민의료재단 금산효사랑요양병원 이사장△강영환 대전대학교산학협력단 대외협력본부장 △강영임 (주)코리아플러스 서울본사 이사△정기일 금산인삼청소년UCC영화제조직위원회 공동 위원장이 진행했다.

이에 앞서 코리아플러스방송 창사 12주년 기념행사인 2018 지식강국 코리아 만들기 토론회가 세계중요농업유산 금산인삼전통농업을 주제로 명한영 사장의 개회 선포식, 곽영교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행정학 박사_가 좌장으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축사로 리신호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교 지역건설공학과 교수,곽영지 대전KBS심의위원 前KBS대전총국장, 차선우 재단법인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소장 등이 토론회를 축하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세계중요농업유산 금산인삼전통농업을 등재에 즈음해 정치·행정, 경제·산업, 교육·과학 사회·문화적 관점으로 의미를 살펴봤다.

먼저 정치·행정적 관점에 대해 강영환 발표자(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대외협력본부장)가 충남 금산군, 세계인삼도시연맹(World Ginseng Cities Federation) 초대 의장으로 금산은 세계 인삼산업 메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과학적 관점을 주제로 발표자인 조성걸 충북대학교 농업과학기술연구소 연구원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가는 영화 ‘금산인삼청소년UCC영화제’라는 주제 발표를 했다.

경제·산업적 관점에 대해 발표자인 정은혜 글로벌가치창조비전강사협회 회장이 금산인삼의 세계화를 위한 금산인삼 브랜드 ‘금홍’을 주제로 말했다.

마지막으로 사회·문화적 관점에 대해 발표자인 장영래 충북대학교 농업과학기술연구소 농촌관광연구센터 연구원은 "금산인삼축제가 금산전통인삼농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시발점으로 세계 인삼산업 메카로서 금산세계인삼EXPO축제로 개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남대학교 음악동아리 CLASSIC : 벗이 금산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음악회를 개최했다.

클래식 벗은 이날 프로그램인 1 벚꽃 엔딩 - 버스커 버스커 ,2 Let it be - Beatles 3 사랑으로 - 해바라기, 4 Libertango - Piazzolla, 5 la donna e mobile from opera 'rigoletto' - verdi,6 지금 이순간 from musical 지킬 앤 하이드,7 Libiamo, ne'li calici from opera 'La Traviata' - verdi,8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 김동규,9 o sole mio - 나폴리 민요,10 funiculi funicula - luigi denza 등을 선사해 참가자들로부터 앵콜을 받는 등 영화제 흥을 한껏 북돋았다.

장영래 코리아플러스 대표이사는 “창사 12주년을 기념한 2018 제2회 금산인삼청소년UCC영화제에 관심과 참여를 해 주신 금산인삼청소년UCC영화제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정기일 ·안진찬·곽영교 공동위원장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이철주 금산인산축제추진위원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식강국코리아만들기토론회를 위해 축사를 해주신 ‘리신호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교 지역건설공학과 교수, 곽영지 대전KBS심의위원, 차선우 재단법인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소장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은혜 심사위원장과 심사위원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영화제에 참여한 중학교와 고등학교, 대학교 학생들과 코리아플러스 임·직원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 코리아플러스 금강생태여행 환경기자단

한편 코리아플러스 금강생태여행 환경기자단 참가자들은 지난 9월 1일 오전 11시 뜬봉샘 생태공원에 모여 코리아플러스 환경기자단 금강환경감시단 출범식을 가졌다.

금강의 발원지는 뜬봉샘(飛鳳泉). 전북 장수군 장수읍 수분리, 금남호남정맥의 산줄기인 신무산(896.8m)은 발원지라고는 할 수 없지만 섬진강과 금강의 분수령이 있다.

여기에 오는 비가 서쪽으로 떨어져 흐르면 섬진강을 거쳐 남해로 흐르고 동쪽으로 떨어져 흐르면 금강을 따라 흘러 서해로 들게 된다.

수분령(水分嶺). 금강과 섬진강을 가르는 분수령이다.

이어 금강생태여행 2차 코리아플러스 환경기자단은 8일 섬진강 발원지인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데미샘을 찾아 환경기자단 환경감시단 섬진강환경지킴이 발대식을 한 뒤 뜬봉샘 생태공원에 모여 코리아플러스 환경기자단 환경감시단 금강환경지킴이 선언을 했다.

금강생태여행 3번째 여행은 충남 공주시의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에서 출토된 무령왕릉 출토유물을 보관 전시하는 국립공주박물관을 관람했다.

이어 700년 대백제의 굼을 간직한 부여의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능산리고분군과 정림사지 오층석탑 등을 둘러봤다.

백제 인들이 꿈꾼 익산의 왕궁리 유적과 미륵사지와 함께 금강유역의 마을과 축제, 생태를 느껴보는 가을여행을 만끽했다.

이날 여행은 오전 11시 공산성에 집결 한 뒤 등산을 진행하는 금강생태여행 일정을 가졌다.

환경기자단 금강환경지킴이는 29일 금강생태여행 4차 세종호수공원 ‘합강’ 2018 코리아 힐링 페스티벌 ‘세종’ 세종호수공원 둘레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금강은 전라북도 장수군의 뜬봉샘에서 발원하여 무주·금산·영동·옥천·보은·청주·대전·세종·공주·청양·논산·부여·서천을 지나 군산만에서 서해로 유입되는 약 402km의 강입니다.

금강은 호수처럼 잔잔하다 해 '호강'이라고 불리기도 했고, 금산군에서는 '적벽강', 부여군에서는 '백마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14일 명한영 코리아프러스 사장 겸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 회장은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 임원과 회원들이 함께하는 금강생태여행이 어느덧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며 “다음해에는 △섬진강생태여행△북한강생태여행△금강생태여행△낙동강생태여행 등으로 1년 프로그램을 진행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 대전지회 이규성 대전지회장은 대전지회는 △유등천생태여행 △대전천생태여행 △갑천생태여행 등을 2019년부터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대호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 충북지회장은 △미호천생태여행 △남한강생태여행 등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재표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 충남지회장은 서해둘레길 걷기 생태여행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기일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 금산지회장은 “금강생태여행 ‘금산’을 계절별로 진행키 위해 금산지회를 보강해 나가겠다”며“지역의 중학교과 고등학교 청소년환경기자단을 구성해 나가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영임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 수도권지회 이사는 “남한강생태여행과 북한강생태여행을 준비해 진행토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해선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 영남지회 사무국장은 “낙동강생태여행을 준비해 진행토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남해 둘레길 걷기 생태여행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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