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코리아플러스] 차동철 기자 = 울산농업기술센터는 10월과 11월 총 2회에 걸쳐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울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귀농·귀촌 공개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강좌는 하반기 퇴직을 앞 둔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지원하기 위해 편성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울산농업기술센터 윤주용 소장의 ‘우리 농업·농촌이 가진 무한한 가치’ 라는 주제의 특강과 함께 ‘귀농 선배에게 듣는 귀농 성공 및 실패 사례’, ‘노후자립을 위한 귀농·귀촌 성공노하우’, 농지 구입 및 주택 신축 시 ‘농업인이 알아야 할 법률 상식’과 ‘귀농·귀촌 지원 정책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으로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10월 교육과정은 30일과 31일, 11월 교육과정은 11월 말 각각 운영 된다.

정창화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귀농·귀촌 공개강좌가 농촌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자 하는 울산 시민들의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안내하는 길라잡이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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