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차동철 기자 = 울산시는 산업현장의 기본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18일 오후 4시 30분 부곡사거리 및 신여천사거리에서 ‘여천국가산단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울산시와 울산여천안전환경위원회 소속 63개 기업체,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한국가스공사 울산지역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 울산지회 등 7개 기관에서 총 80여 명이 참여한다.

울산시는 ‘기업 발전의 토대는 “안전”입니다’, ‘안전은 말보다 실천입니다’, ‘함께 만든 안전문화 함께 가는 안전사회’ 등의 산업현장 안전문화 슬로건을 담은 피켓 및 현수막 등으로 홍보하면서 산업안전의식을 제고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10월은 19개 기업에서 정기보수사업을 실시하거나 할 예정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 안전의식이 더 요구되며 지금까지 발생된 대부분의 안전사고가 기업체 정기보수기간에 많이 발생하는 점을 감안하여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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