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코리아플러스] 차동철 기자 = 울산박물관은 11월 한 달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11월 목요인문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한국 근현대회화’라는 주제로 서양화풍의 수용과 근대 서양화의 전개 과정을 비롯하여 비엔날레, 박람회 등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울산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총 4회 운영된다.

교육 인원은 4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 기간은 23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선착순 마감된다.

신청방법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일회성 강의가 아니라 4회의 특강을 통해 한국의 근현대미술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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