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고, 벼룩시장을 통해 나눔의 행복을 배우다.

【대전 코리아플러스】성열우 기자= 대전시 대덕구 법동에 위치한 행복한 동행 알로하태권도장은 20일 대덕구청소년수련관 야외공연장에서 다가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고, 벼룩시장을 통해 나눔의 행복을 배우는 2018행복한동행 알로하태권도 가족공감 가을축제를 태권도 가족 100여명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1부 어린이 벼룩시장 행사에서는 겨울 동네의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수익금 일부를 법2동 주민센터에 작은 보탬이 되기위해 기부하며, 수익금을 기부한 알로하태권도장의 어린이, 태권도 성인부, 학부모 등 모든 태권가족에게는 독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태극기를 선물로 받았다.

대덕구 법2동 최미옥 동장은 “벼룩시장을 통한 나눔행사에 소중한 알로하태권도 어린이들과 태권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입니다. 우리동네 불우한 이웃들에게 꼭 보탬이 될 수 있게 사용될 것이고, 성인이 되면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2부에서는 오늘의 행사를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가을을 맞아 꿈나무들의 야외 태권도 시범과 태권아트코리아 연합회의 태권도 공연도 펼쳐졌다.

이날 태권도 가족 가을축제에 참가한 학부모는 “행복한 추억 이었다.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뿌듯한 가을행사에 너무 좋았다. 야외 태권도 수업과 시범을 관람하면서 가족사랑을 공감할 수 있었고, 행복하고 즐기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에 힐링과 보람이 있는 하루였다”고 전했다.

한편, 아동인성전문교육기관으로 선정된 행복한 동행 알로하태권도장 소속 정다연(법동중2), 유수현(양지초6), 고주몽(양지초6), 윤동섭(양지초6), 김민재(양지초6), 김슬우(양지초4)은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일본 아소시립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후쿠오카 대한민국 총영사배 국제 태권도대회에 주니어, 청소년 한국대표 품새 선수단으로 선발되어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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