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밀한 협력과 소통으로 지역현안사업 적극 추진 기대

[동구=코리아플러스] 윤종곤 기자 = 광주 동구는 23일 구청 3층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을 지역위원회 장세영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 구청 간부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분권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동구는 이번 자치분권 정책협의회에서 ,5개 분야 41개 공약사업 확정 및 실천 ,치매안심센터 개소 등 안심생활환경 조성 ,동구 7대 골목상권 특성화 등 민생경제 활성화 ,창업지원센터 마을공방 조성 등 일자리 확충 ,위원회 청년배당제 등 청년 구정참여 확대 ,민선7기 국·시비 총 255여억 원 확보 등 민선7기 구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자치구간 경계조정, 월남동 공영차고지 이전, 학동삼거리 환경개선사업 추진 등 주요현안 예산확보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펼치고, 향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자리를 마련해 구정발전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당정협의회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동구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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