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지식행정을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 받아

[서구=코리아플러스] 윤종곤 기자 = 광주 서구청이 ‘제7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매일경제가 공동 주관한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확산을 통한 혁신’을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지식행정·경영 분야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상이다.

수상 대상은 650여개 기관과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지식기반의 행정 전략, 지식활동 체계, 지식활동에 의한 성과 창출 등 3개 항목으로 나누어 평가가 이뤄졌다.

서구는 이번 지식대상으로 선정된 18개 기관 및 민간기업에 포함되어 광주 지역 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우리구가 이번 평가에서 소통과 공유의 지식활동을 통한 조직 내부의 역량 강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지식행정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사람중심 서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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