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코리아플러스] 윤종곤 기자 = 광주 서구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및 중소기업청과 합동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24일 양3동 청춘발산공작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기업대표 및 지역산업계 관계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용노동 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업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역일자리 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고용노동 현안관련 의견 청취와 일자리 및 노동관계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협업 방안 등을 모색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고용노동청과 중소기업청 그리고 지역산업계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년 3월 개소한 청춘발산공작소는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치한 거점공간으로, 청년 취업·창업 성공을 위한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