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2일부터 운영된 ‘자치분권대학 광주서구 캠퍼스’는 지난해 기본과정에 이어 올해는 전문과정 ‘스웨덴 학교’를 주제로 진행됐다.
보편적 복지 국가인 스웨덴의 복지정책과 형성 과정을 이해하기 위한 것으로 다섯 차례의 강의 및 연구활동이 진행됐다.
1강 ‘복지국가 스웨덴’ 2강 ‘사회서비스제도’ 3강 ‘성평등과 가족정책’ 4강 ‘소득보장제도’ 5강 ‘민주시민과 거버넌스’를 주제로 전문 강의를 통해 주민과 공직자들이 자치분권 분야의 다양한 학문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날 수료식에서는 80% 이상의 출석과 수강을 완료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자치분권과 지방분권은 여전히 지역 주민들에게는 낯선 주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치분권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종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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