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방문으로 24일부터 이틀간 문화전당·CGI센터 등 둘러봐

[광주=코리아플러스] 윤종곤 기자 = 대구광역시 공무원 40여 명이 광주를 찾아 24일부터 이틀간 시책 현장을 둘러봤다.

이들은 광주광역시와 달빛동맹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 시책현장 상호교류 방문차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무등산국립공원, 광주비엔날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CGI센터 등을 둘러보고 화합과 협업을 통한 상생 발전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양 도시는 그동안 상호교류를 통해 주요 시책현장을 방문하고 분야별 우수시책과 협력사업을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오채중 광주시 자치행정국장은 지난 24일 대구시 공무원들을 맞은 자리에서 “광주 방문이 업무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달빛동맹사업이 더욱 활력있게 진행되는데 힘을 더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공무원 40여 명은 오는 2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대구를 방문해 한국뇌연구원, 한국한의약연구원, 근대골목투어, 김광석 길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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