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근로사업장·보호작업장 등 23개 시설 생산품 한자리에

[광주=코리아플러스] 윤종곤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27일 씨튼장애인직업재활센터에서 ‘2018년 장애인직업재활생산품 전시·판매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바자회에는 4개 근로사업장과 18개 보호작업장, 1개 생산품판매시설이 참여해 근로장애인 730여 명 만든 도자기와 화장지 등 각종 생활용품, 천연염색제품, 양초, 김치, 제과·제빵 등 20여 개의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박람회는 2008년에 시작해 올해로 11번째를 맞았다. 행사장에서는 지역민과의 소통과 화합이 장이 될 수 있도록 먹거리 장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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