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2명, 4월부터 10월 총 801만 명에게 울산관광 홍보

[울산=코리아플러스] 차동철 기자 = 울산시는 26일 오후 5시 호텔리버사이드울산 회의실에서 ‘2018 제6기 울산관광 스토리텔링 블로거 해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은 지난 활동에 대한 운영보고 및 주요 활동영상 상영, 블로거 수료증 수여, 우수 블로거 시상 및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제6기 블로거는 22명으로 지난 4월에서 10월까지 울산을 직접 방문하여 울산 곳곳에 숨은 명소들을 취재하여 블로그와 SNS 등을 통해 3,271개 관광콘텐츠를 생성하여 총 801만 명에게 울산을 알렸다.

‘2017 울산 방문의 해’의 3,101개, 334만 명 대비 월등히 울산관광 홍보 역할을 했다.

홍보 내용은 울산의 벚꽃축제, 울산시립도서관 개관, 울산서머페스티벌, 어린이테마파크 ‘대왕별아이누리’, 간절곶 드라마하우스, 간월재 억새군락지등으로 조회수가 많았다.

특히 사진 중심에서 벗어나 시티투어 체험, 고래축제, 큰애기하우스, 십리대숲 등를 영상컨텐츠로 블로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여 개별 여행객들의 울산방문 욕구를 이끌어 냈고, 방문자수에도 큰 영향을 줬다는 평가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오프 홍보 기자단을 활용하여 울산관광자원, 문화, 맛집, 컨셉여행 콘텐츠 발굴 홍보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한 마케팅 홍보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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