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노동자의 성공적 국내 체류와 자발적 귀환을 위해 행사 실시

[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노사발전재단과 주한 베트남 대사관 노무관실은 지난 28일 오후 12시 김해 문화원에서, 취업교육을 수료하고 산업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베트남 노동자 300명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 및 상담을 지원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고용허가제도 개선사항 및 관련법률, 귀국 준비과정 및 불법체류 예방사항의 내용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으며 국내 체류기간 동안의 고충을 해소하는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모범 노동자 표창 및 사용자 감사패를 증정하고, 베트남 인기 가수 공연 등의 문화 행사를 진행하여 베트남노동자들이 동료들과 함께 고국에 대한 향수를 잠시나마 달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갖았다.

이정식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외국인노동자를 위한 체류지원 순회 교육과 고충 해소를 위한 상담 지원을 지속하여 외국인노동자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