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가톨릭관동대학교 LINC+사업단 지역발전혁신원과 성산면, 성산면주민자치위원회, 성산면이장협의회는 오는 11월 1일에 성산면 문화관광콘텐츠개발을 위한 민·관·학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체결로 4개 기관·단체는 상호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잠재자원에 기반을 둔 문화·관광·역사 콘텐츠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폭넓은 협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분야로는 성산면의 관광·문화·역사자원 확충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대학의 문화·예술·관광 등 전공분야 교원 및 학생들의 관련 사업 참여, 마을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지원 및 공동 추진, 지역혁신 우수성과 창출을 위한 자문, 주민교육 및 세미나, 포럼 개최, 기타 민·관·학 협력에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으로 했다.

김현수 성산면장은 “지역사회 밀착형 민·관·학 협력의 새로운 성공모델을 창출하고 성산면을 백두대간 으뜸 고을로 성장시키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