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시·군·사업소 참여

[서울=코리아플러스] 오공임 기자 = 구로구 오류2동 오류골 소공원에서 전남지역 우수 수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도·농상생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에게 우수한 수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목포, 여수, 완도, 순천 등 13개 시·군·사업소가 참여한다.

멸치, 김, 전복, 소금 등 각 지역의 특산물을 판매하는 지역별 부스와 함께 수산물 홍보관, 직거래 상담소도 운영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질 좋은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장터를 주관하는 한국수산업경영인 전라남도연합회는 수익금 중 일부를 오류2동 장학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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