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운동으로 Morning Star 될게요”

【논산=코리아플러스】장해린 기자 =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군사경찰대학(학장 이세영)은 건강한 체력과 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대학 구성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아침에 7시에 운동장에 모여 운동을 시작하는 Morning Star프로그램을 시작했다.

Morning Star 프로그램은 가벼운 준비운동과 함께 1.5Km 달리기,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압력 기르기 등 기초체력을 단련하게 되며 현재 군사경찰대학 재학생 2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희망할 경우 다른 단과대학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해 동참하는 학생들이 조금씩 늘어가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국방경찰행정학부 1학년 김서연 학생은 “아침에 일어나기 어려울 때도 있지만 남들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 하루를 계획하고 함께 운동하면서 스스로가 변화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군사경찰대학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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