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에 참여 어려운 대상자에게 만성질환 예방 및 운동습관 형성 유도

[서구=코리아플러스] 윤종곤 기자 = 광주 서구는 지난 10월 30일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운영한 ‘관절도 내마음처럼’ 프로그램 종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운동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주2회 상무1동주민센터 강당에서 서구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운동의 필요성은 있으나 여러 가지 바쁘다는 이유로 운동을 하지 못한 주민들의 운동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것.

프로그램은 퇴행성관절염 예방을 위한 관절 근력강화, 낙상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관절체조 및 근력강화 운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사업 질 평가를 위하여 건강행태조사 및 대사증후군 검사, 체지방, 체력검사를 사전·사후로 실시하고, 우수 향상자 6명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수여했다.

서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서구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보다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서구 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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