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복지혀브화의 모델 ‘청주행복네트워크’ 사무국장 초빙, 열띤 강의와 토론 펼쳐
이날 워크숍에서는 김용희 청주행복네트워크 사무국장을 강사로 초빙해 동 복지허브화의 모델인 ‘청주행복네트워크’의 복지 이·통장제도, 우체국과 지자체의 협력을 통한 빨간 자전거 사업,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등에 대해 듣고 이야기 나눴다.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사회 복지전달체계를 공유하고 사회 안전망으로서 역할 수행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오후에는 청남대 대통령 기념관 견학, 대통령 숲 길 걷기, 2018년 가을국화축제 체험 등 역사·문화체험을 하며 힐링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유태현 소하2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타 시군의 특성화 사업을 배우고 공유하며, 협의체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2006년 시작한 청주행복네트워크에는 많은 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서 모델화 하고자 방문하였으며, 지역주민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존 모델을 강화하여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김용상 기자
hl1tj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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