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미·일·중·독 전문가 포럼

[화천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다가오는 한반도 평화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평화·번영 강원시대 DMZ 국제포럼’이 오는 8일 오후 2시 화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다.

강원도민일보 주최, 강원행복시대가 주관하고, 강원도와 화천군, 강원연구원, 국민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에는 한·미·일·중·독 5개국의 국제관계 전문가와 언론인 등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세션 1의 주제는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협력방안이다.

숀 오말리 동서대 인터내셔널 스터디과 교수, 현동일연변대 정치경제학부 교수, 고미요지 도쿄신문 논설위원, 김기석 강원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신봉섭 전 주중 선양 총영사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세션 2에서는 슈테판 잠제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소장과 김범수 강원연구원 통일·북방연구센터장이 평화시대 접경지 발전전략에 대한 발제를 한다.

토론자로는 지순식 화천부군수를 비롯해 윤숭현 국민대 한반도 미래연구원 박사, 김창환 강원대 DMZ HELP 센터장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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