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6일 화요일 오후 12시부터 횡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 강원도교육청 주관으로 2018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평가 협의회를 진행했다.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2013년 강원도교육청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7년에 이르러서는 개소식을 진행하며 지자체의 예산을 받아 연중 운영을 확정하기에 이르렀다.

지역사회, 학교, 교육청, 지자체 온마을과 함께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드는 역할을 하는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영월지역 안에서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 및 진로교육을 지원하는 100여 개의 기관의 진로체험처가 원활한 진로활동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진로프로그램 연수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운영 평가 협의회를 통해서 권역별로 진로체험지원센터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의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강원도교육청 창의진로과 권오숙 장학관은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역할을 해주시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강원도 내 청소년들이 진로체험지원센터를 통해 진로역량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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