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주국제감귤박람회서 철원군 관광 · 농특산물 홍보

[철원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철원군이 자매도시 제주에서 철원군 농특산물과 지역 관광 알리기에 나섰다.

철원군은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제주도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2018 제주국제감귤박람회에서 참가해 철원군 관광과 농특산물 홍보에 나섰다.

철원군의 자매도시인 서귀포시가 주최하는 2018 제주국제감귤박람회는 철원군 등 10여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국제적으로 15개국 200여개 업체 및 단체가 함께해 20만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철원군은 파프리카 및 토마토 등 철원군 농 · 특산물을 선보이고, 평화분위기에 맞춘 DMZ 관광 등 지역 특색 관광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철원군여성단체협의회도 6일부터 8일 제주도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의 초청으로 제주도를 찾아 제주국제감귤박람회에 참석하는 등 철원알리기 및 교류를 펼치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박람회에 참가한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우리 철원군의 관광과 지역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자리”라며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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