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 악취 및 실내공기질분야 숙련도 결과 만족

[충북=코리아플러스] 정대호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0월 측정분석기관의 측정능력 향상과 시험결과의 정확도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전국 시·도보건환경연구원과 국·공립 연구기관, 환경관련 측정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숙련도 결과 벤젠 등 토양 12항목, 폼알데하이드 등 실내공기질 7항목, 아세트알데하이드 등 악취 4항목 모두 ‘만족’, 기관평가 ‘적합’으로 생활환경분야 측정분석기관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지난 6월에는 토양분야 금속류 항목은 국제 공인 숙련도 운영 인증기관인 미국 ERA가 주관한 숙련도 시험에서도 만족 평가를 받는 성과를 보여줬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생활환경분야 측정분석기관으로서 우수한 전문연구인력을 활용하여, 건강과 매우 밀접한 실내 미세먼지,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오염물질에 적극 대응하여 “도민들께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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