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코리아플러스] 배상윤 기자 =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7일 각 읍면동자원봉사회 및 단위단체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120여 명의 우수 자원봉사자들의 역량강화 및 자원봉사단체 결속력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충북 보은군 속리산 일원에서 실시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이 통영시 자원봉사자들이 서로 협력하여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에서 펼치고 있는 각종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서병원 자원봉사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우리의 노력과 봉사로 통영시가 아름다워질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오늘 하루 일정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여 이웃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는 단체가 되자"라고 사기를 복돋았다.

한편,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는 28개 봉사단체 8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불우이웃돕기는 물론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살기 좋은 마을 꾸미기, 자연보호활동과 시의 각종 행사 지원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통영시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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