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대학교에서 관내 공예인 100명의 작품 150개 전시

[화성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제9회 화성시 공예 3세대 어울림전’이 오는 9일까지 장안대학교에서 개최된다.

화성시 지역 공예인의 장인 정신과 창의성까지 3세대가 어우러진 특색있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어울림전은 지역 공예인 100명의 작품 150개가 출품됐다.

주요 작품으로 맥간, 지끈, 가죽, 프랑스 자수, 서양매듭, 집풀, 천연염색, 도자, 닥종이, 규방, 섬유, 한지공예 등이다.

김지석 소상공인과장은 “전통문화의 멋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자리”라며, “지역 공예인들이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보다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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