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지원 활성화 위한 주요 정책 등 정보 교환 등

[창원시 마산합포구=코리아플러스] 김경열 기자 = 창원시는 8일 시청 제2별관 의회 대회의실에서 산?학?관 관계기관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중장년의 취업난 해소와 취?창업 지원시책 발굴 등을 위한 ‘창원시 취업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를 비롯해 경제단체, 지원기관, 관내 대학교 교육기관 등 13개 일자리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낮은 고용률, 소득감소, 지역활력 감소 등 현재의 위기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여건에 맞는 일자리정책 주요시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파트타임거래소 운영, 청년 내일통장 지원, 청년 창업수당 지급 등 ‘2019년 창원시 주요시책’을 안내했으며, 유관기관의 주요시책 중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 ‘청년일자리 주요 정책’, 창원상공회의소 ‘2018년 특화산업 숙련인력 재배치 사업’, 창원여성인력개발센터 ‘2018년 여성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기업맞춤형 인재육성 및 중·장년 생애설계코칭 교육’, 마산대학교 ‘2018년 특성화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등도 소개돼 현재 추진 중인 일자리정책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특히, 각 유관기관은 보다 안정적이고 만족할 만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의견을 토론하고 일자리정책 추진 시 애로사항, 문제점, 개선할 점 등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오성택 일자리창출과장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인 만큼 청년뿐만이 아닌 중·장년층 등 각계 계층의 실업률을 낮추는데 최선을 다하고 취업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