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지원 활성화 위한 주요 정책 등 정보 교환 등
이날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를 비롯해 경제단체, 지원기관, 관내 대학교 교육기관 등 13개 일자리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낮은 고용률, 소득감소, 지역활력 감소 등 현재의 위기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여건에 맞는 일자리정책 주요시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파트타임거래소 운영, 청년 내일통장 지원, 청년 창업수당 지급 등 ‘2019년 창원시 주요시책’을 안내했으며, 유관기관의 주요시책 중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 ‘청년일자리 주요 정책’, 창원상공회의소 ‘2018년 특화산업 숙련인력 재배치 사업’, 창원여성인력개발센터 ‘2018년 여성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기업맞춤형 인재육성 및 중·장년 생애설계코칭 교육’, 마산대학교 ‘2018년 특성화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등도 소개돼 현재 추진 중인 일자리정책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특히, 각 유관기관은 보다 안정적이고 만족할 만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의견을 토론하고 일자리정책 추진 시 애로사항, 문제점, 개선할 점 등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오성택 일자리창출과장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인 만큼 청년뿐만이 아닌 중·장년층 등 각계 계층의 실업률을 낮추는데 최선을 다하고 취업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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