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조성홍 기자 = 상주시 청리면에서는 지난 8일 오전 11시, 2층 면 회의실에서 이장단,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유관 기관의 협조사항 안내, 주요 시·면정에 대한 시책 및 각종 보조사업 마무리 안내와 함께 협조를 구했다.

특히, 상주보·낙단보 수문 개방 반대와 관련, 우리 시가 처한 입장과 반대의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 드리면서 많은 홍보를 요청하였으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과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 일정 및 물량 배정과 관련된 내용을 안내했다.

이신우 청리면장은 “상주보·낙단보 수문 개방 문제는 우리 시민의 생존권과 관련된 중요한 사항으로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면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책임감으로 각종 행사 및 시정홍보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